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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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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2023년 첫 주차에 대한 회고 2023년의 첫 주가 지나갔습니다. 저는 1년을 시작하면서 굵직한 목표와 많은 계획들을 세웠는데요, 이번 한 주간은 그 계획들을 지키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이들이 한 해를 돌아보며 회고를 적습니다. 물론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저도 했습니다). 하지만 문득 1월 1일에 호기롭게 세웠던 계획들을 1주차가 지난 시점에 되돌아보며 회고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2023년의 첫 주를 지내면서 내가 ‘잘한 점’과 ‘잘하지 못한 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잘한 점 나만의 아침 루틴을 만들고, 지켰다. 작년 한 해 동안 봤던 책들 중에 제 인생에 영향을 주는 좋은 책들이 몇 권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팀 페리스가 쓴 ‘타이탄의 도구들’ 이었는데요, 이 책은 저자인 팀 페리스..
1년 간의 메타버스 근무 솔직후기(좋은 점, 아쉬운 점) 저는 현재 직방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2021년 11월 1일에 입사하여, 이번 달로 딱 1년이 되었네요! 직방은 전 직원이 메타버스 사무실인 SOMA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1년간 메타버스에서 근무하면서 좋은 점과 아쉬운 점에 대해 솔직하고 개인적인 의견을 말해보려 합니다. (회사에서 시키거나 후원받은 것이 절대 아님!) 좋은점 메타버스 사무실로의 출근(?)은 일반적인 재택근무와는 조금 달랐습니다(아무튼 출근이랄까요...). 재택근무에 대한 장단점은 이미 많이 분석되어 있지만, 1년 간 경험한 메타버스 근무의 개인적인 좋은 점 3가지를 꼽아보았습니다. 1. 깊게 몰입할 수 있다. 첫번째, 업무에 깊게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 분석은 업무의 특성 상 방대한 양의 데이터..